펜타곤 후이 “데뷔 3년 4개월만에 첫 정규, 열심히 준비했다”

입력 2020-02-12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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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데뷔 3년 4개월만에 첫 정규, 열심히 준비했다”

그룹 펜타곤이 정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펜타곤 후이는 12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UNIVERSE: THE BLACK HALL(유니버스: 더 블랙 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한지 3년 하고도 4개월이 지났다. 그간 9장의 미니앨범을 냈는데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규 앨범은 앞선 9개의 미니앨범을 하나로 응축해놓은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며 “열심히 준비했다. 정규 앨범이니 만큼 다양한 장르와 느낌의 노래를 모아서 만들었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6년 10월 데뷔한 펜타곤은 데뷔 3년 4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UNIVERSE: THE BLACK HALL(유니버스: 더 블랙 홀)’을 선보이게 됐다. 11개의 다채로운 트랙 가운데 타이틀곡 ‘Dr.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네 가지 테마를 통해 ‘사랑의 굴레’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타이틀곡 ‘Dr.베베’ 역시 멤버 후이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Dr.베베’를 비롯한 펜타곤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들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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