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귀국 소감 “韓 뛰어난 예술을 알리는데 최선 다하겠다”

배우 송강호가 귀국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영광스러운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기생충’ 배우들과 제작진은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피곤한 몸에도 송강호는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으로 이런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예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