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가 전 아메리카 대륙을 아우르는 그랜드 투어 활동에 돌입한다.
13일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가 전 아메리카 대륙을 순회하는 미주 투어를 위해 오늘 출국했다”고 밝혔다.
VAV의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는 오는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4월까지 총 2개월 동안 미국, 캐나다, 멕시코,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칠레까지 총 9개국의 19개 도시들을 돌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미주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유럽, 아시아 투어 등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한류돌’로 급부상한 VAV의 이번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는 보이그룹 중 최초로 전 아메리카 대륙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처럼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VAV의 다음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VAV는 최근 ‘2019 뮤빗 어워즈(Mubeat Awards)’의 베스트 스페셜 스테이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