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진서, FNC 전속계약 종료…8년 인연 마침표
배우 윤진서가 FA 시장에 나왔다.
지난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랜 인연을 함께해온 윤진서.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윤진서의 영입을 시작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해왔다. 하지만 1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윤진서와 FNC엔터테인먼트의 인연은 8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을 통해 데뷔한 윤진서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일년에 열두남자’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등에 출연했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비스티 보이즈’ ‘비밀애’ ‘경주’ 등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윤진서가 FA 시장에 나왔다.
지난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랜 인연을 함께해온 윤진서.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윤진서의 영입을 시작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강화해왔다. 하지만 1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윤진서와 FNC엔터테인먼트의 인연은 8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작가로도 활동 중인 윤진서는 지난해 7월 에세이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를 발간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본업인 배우로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달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통화권 이탈’로 시청자들을 만난 윤진서는 영화 ‘강철의 연인’에도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