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주에 진행되는 기획 공연 ‘아티스트라운지’와 기획 전시 ‘추사 김정희와 청조 문인의 대화’, ‘조선근대서화전’를 전면 취소하거나 휴관을 결정하였으며, 교육 강좌또한 모두 휴강하거나, 일주일간 개강을 연기했다.
더불어, 외부 단체 및 민간 기획사에서 진행하는 대관 공연, 전시 행사에 관해서도 취소 혹은 중단시 해당 대관료를 전액 환불하도록 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대관 행사 취소 내용은 업데이트 되는대로 25일 재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 전역의 지속적인 방역외에도 출입문 일부 폐쇄 및 제한 개방을 통해 감염증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예술의전당은 지속적으로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 변화 및 확산 추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관련 주최사와도 긴밀히 협의하여 상황에 빠르게 대비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