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모비딕과 KT Seezn(시즌)이 공동 제작하는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고막메이트’가 첫 방송 4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약 600만 뷰 기록. 無자극 19금 콘텐츠로 100만 뷰 돌파를 기록하며 시즌 2로 돌아왔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무하는 뉴미디어의 홍수 속에 ‘無자극 無공해’의 매력으로 독보적인 활약을 했던 시즌1에 이어, ‘고막메이트’ 시즌 2는 지난 21일 Seezn(시즌) 앱에서 선공개됐다. 시즌 2 역시 작사가 김이나, 딘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정세운이 고정MC로 변함없이 함께 한다.
시청자의 사연을 들려주고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 ‘고막메이트’ 시즌 2 첫 방송에서는 번아웃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작사가 김이나와 딘딘은 과거 자신의 번아웃 경험을 고백하며 조언을 건넸고. 선공개된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누구나 경험할 법한 주제여서 집중도가 높았다.”, “MC들의 현실적인 조언에 애정이 느껴진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앞으로 ‘고막메이트’ 시즌 2는 더 다양하고 현실적인 고민 사연을 다루며 힐링 프로그램으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폴킴, 권정열(10cm), 에릭남, 자이언티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출연의 흥행을 이어받아 ‘고막메이트’ 시즌2에서도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를 시작으로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Day6, ‘음원강자‘ 헤이즈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확정되어 있다. 이로써 한층 더 강화된 아티스트 커뮤니티 형성과 토크는 물론 고막까지 사로잡는 뮤직토크콘텐츠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 외 배우, 예능인 등 게스트의 폭을 넓혀 더욱 풍성한 소재로 깊은 공감대 형성을 이어나갈 것이다.
첫 녹화를 마친 막내MC이자 싱어송라이돌인 정세운은 “따뜻한 말이 주는 힘을 알게 됐다.”며 ‘고막메이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의 사랑에 힘입어 최근 ‘고막메이트’ 4MC는 매거진 ‘싱글즈’ 화보촬영을 마쳤고, 올해 ‘고막메이트’ 콘서트도 런칭해 더 많은 시청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지난 21일 Seezn(시즌) 앱에서 선공개된 ‘고막메이트’ 시즌 2 첫 회는 오는 28일(금) 저녁 6시에 유튜브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고막메이트’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KT Seezn(시즌)에서 일주일 선공개 후,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유튜브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