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허성태·양세형 ‘허세 브라더스’ 결성, 6억대 전세 찾기

입력 2020-02-28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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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허성태·양세형 ‘허세 브라더스’ 결성, 6억대 전세 찾기

3월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허성태와 양세형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작업 공간 및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룰 집을 찾고 있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9년 차 닥종이 인형 작가인 의뢰인은 언젠가 전원에서 닥종이 갤러리를 여는 것이 꿈이라며 작업실 겸 주거 공간을 찾는다고 했다.

의뢰인은 가락시장에서 일하는 남편의 출퇴근 시간이 일반적이지 않아 집 보러 다니기가 쉽지 않다며 의뢰 이유를 밝혔다. 닥종이 인형 작가 의뢰인이 원하는 지역은 남편의 직장에서 차량으로 40분 이내의 거리로 최소 방 2개 이상과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원했다. 또 의뢰인은 닥종이 인형 작업 공간은 물론 작품을 보관할 넉넉한 장소를 필요로 했으며, 주거 공간과 완벽 분리가 되는 복층을 선호하고 예산은 전세가 최대 6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닥종이 인형 작가의 주거 겸 작업실을 찾기 위해 복팀에서는 허성태와 양세형이 출격한다. 지난 여름, 허경환과 ‘허허 브라더스’로 출격했던 허성태는 이번 양세형과 ‘허세 브라더스’를 새로이 결성, 승리의 각오를 다진다. 양세형의 오랜 팬으로 밝힌 허성태는 양세형의 예능감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방 구하기에 앞서 의뢰인을 만나러 간 복팀의 허성태는 의뢰인에게 거절(?)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의뢰인의 집에서 작품을 감상하던 허성태는 잘생긴 남자 닥종이 인형을 발견해 의뢰인의 두 아들이냐고 물었지만, 의뢰인은 방탄소년단의 뷔와 정국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알고 보니 의뢰인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였다고. 이에 허성태는 자신의 얼굴도 닥종이 인형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지만, 의뢰인은 “저는 아이돌만 만들어요”라고 단호히 거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지난 여름 ‘통영’ 편에 출연해 복팀을 승리로 이끈 허성태는 ‘홈즈’ 출연 이후 팬클럽이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 내내 ‘편백 사랑’을 외쳤던 허성태는 팬클럽 이름 역시 팬들이 ‘편백 단’으로 지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덕팀에선 지난해 12월 연예 대상에서 ‘송김안영미’로 다시 태어난 개그우먼 안영미와 덕 팀장 김숙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안영미의 거침없는 아찔한 토크에 진땀을 흘린 김숙은 안영미의 손을 묶고 다니고 싶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닥종이 인형 작가의 주거 및 작업실 찾기는 3월 1일 밤 10시 40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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