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올 화이트데이는 특별한 ‘뭉게구름’ 케이크와 함께

입력 2020-03-02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버블 케이크’ 11일 출시

롯데호텔은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 ‘화이트데이 버블 케이크’(사진)를 11일 출시한다.

독일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나성주 제과기능장이 업계 최초로 버블 몰드를 이용하여 제작한 뭉게구름 모양의 딸기 이보아르 초콜릿 케이크이다. 100년 전통의 프랑스 발로나의 딸기 초콜릿과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을 믹스해 화이트 무스를 만들었다. 나성주 롯데호텔 제과기능장은 “SNS에 업로드하고 싶은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로 맛과 보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기존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때 인기 높았던 화이트데이 로즈, 화이트데이 하트, 화이트데이 슈가플라워, 화이트데이 슈가크래프트 등도 ‘화이트’로 이름을 바꾸어 케이크팝, 머랭쿠키와 함께 재판매한다.

한편, 롯데호텔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기간에 케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 롯데호텔은 전통적 성수기로 손꼽히는 화이트데이에도 이런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