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김연자 “중학생 때 남진 따라다녔다” 고백

입력 2020-03-04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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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선배인 남진의 팬이었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첫 대면하는 ‘두근두근’ 발대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서울 모처에서 남진, 설운도, 주현미, 김연자, 진성, 장윤정 등 전설의 트로트 가수들이 모였다. 붐은 선배들의 데뷔년도를 물었고 이에 트로트 가수들은 추억에 빠졌다.

남진은 베트남에 간다는 이야기에 “베트남에 오랜만에 가본다”라고 말하자 설운도는 “형님, 월남전 이후로 안 가신 거냐”라고 하자 정용화와 붐은 깜짝 놀랬다.

김연자는 “나는 중학교 때 남진 선배님의 팬이어서 무대를 따라다녔다. 공연 보면서 ‘오빠~’를 외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든 이들이 남진의 인기를 인정했다. 설운도는 “‘오빠 부대’ 원조가 남진 형님이다”라고 말했다.

남진은 “예전에 공연 끝나서 버스로 가면 1시간 동안 출발을 못했다. 팬들이 너무 많았다”라며 “그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대단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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