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첫 막걸리 실패 “식초보다 3배 셔”

입력 2020-03-06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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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이 첫 막걸리 도전에는 실패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소하지만 자신만을 위한 ‘힐링 타임’을 가진 경수진의 하루와 장기휴가를 얻은 후 밤낮이 바뀌어 버린 ‘올빼미 족’ 화사의 파란만장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막걸리를 만들기로 한 경수진은 본격적으로 막걸리를 만들기 전 연습용으로 만들어놓았던 막걸리를 맛 봤다. 항아리에서 막걸리를 조심히 담는 모습을 본 무지개회원들은 “색이 진하다”, “맛있겠다”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경수진은 “식초보다 3배 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경수진이 연습용으로 만든 쉰 막걸리는 버려야 한다고 나와 절망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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