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정해인 “출연 이유? 인공지능 소재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입력 2020-03-16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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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사진|tvN 제공

‘반의반’ 정해인 “출연 이유? 인공지능 소재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배우 정해인이 ‘반의반’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2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현장에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이상엽 감독이 참석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정해인은 ‘반의반’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감독님을 만나 뵙고 즐겁게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대본 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자신이 맡은 하원 역에 대해서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프로그래머이자 가슴 아픈 짝사랑을 간직한 남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원이 드라마를 통해서 변해가고 성장해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기대해 달라”고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반의반’은 오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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