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글로벌365mc병원 개원 “국제도시 인천서 해외 환자 유치”

입력 2020-03-18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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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클리닉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인천에 글로벌365mc병원을 개원했다. 대전 글로벌365mc병원에 이은 365mc의 두번째 글로벌 시장 타깃 병원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365mc가 대대적으로 선포한 글로벌 진출 선포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병원급 신규 의료기관 론칭이다.

인천 글로벌365mc병원은 약 1322㎡ 규모에 30개 병상을 갖춘 인천 지역 유일의 병원급 지방흡입 및 람스 특화 의료기관이다. 국제도시 인천에 자리 잡은 만큼 적극적인 의료관광 마케팅 및 해외 환자 유치의 중심 병원이 될 전망이다. 대한지방흡입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방흡입 수술 1만 건 이상을 집도한 전 서울 365mc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이 수장을 맡았다.

365mc는 이번 개원으로 총 1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네 번째 병원급 지방흡입 의료기관을 갖추게 됐다.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365mc는 국내 최대규모 비만특화·지방흡입 수술 의료기관으로 국내 비만 의학계를 선도해왔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과 혁신적 지방흡입 시술 람스까지 365mc의 비만 의학 기술의 집합체를 전세계 비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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