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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일 폐렴 소견을 받았던 선수의 코로나19 음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두산 구단은 2일 “폐렴 증상을 보인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 구단은 “한 선수가 전날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1일 아침 CT 및 MRI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폐렴 소견을 받았다. 현재 다른 증상은 없지만, 선별진료소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2일 훈련 일정을 취소했던 두산 베어스는 3일 잠실구장 설비 공사 일정으로 인해 4일부터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