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그 재개 여부 48시간 내 결정 유력

입력 2020-04-02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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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현재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여부가 48시간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PL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PL과 프로선수협회(PFA),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리그 운영위원회(LMA) 수석 대표들이 코로나19로 펜데믹 현상으로 직면한 어려움들에 대해 건설적인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EPL은 “회의에서는 선수, 코치, 매니저, 스태프 및 팬들을 포함한 건강과 복지가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축구는 안전하고 적절한 경우에만 돌아올 수 있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EPL은 “오늘은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향후 48시간 동안 선수 임금과 시즌 재개 여부를 포함한 몇몇 중요한 문제들에 초점을 두고 주제에 논의가 계속될 예정”이라 밝히며 향후 48시간 안에 리그 재개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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