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밤’ 홍현희 “♥제이쓴, 영원한 파트너…올해 2세 계획 있다”

입력 2020-04-02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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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밤’ 홍현희 “♥제이쓴, 영원한 파트너…올해 2세 계획 있다”

방송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의 2세 계획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홍현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남편 제이쓴과의 결혼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홍현희는 “결혼 후 내 맘에 여유가 생겼다. 헤어지지 않는 나만의 영원한 파트너가 생기니까 안심하고 즐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부터 방송에서 내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제이쓴이 나를 많이 다듬어줬다. 좀 과하고 망나니처럼 들떠있는 행동을 다듬어줘서 방송에서 좋게 보인 거 같다. 결혼 전 SNS 팔로워가 3만 명이었는데 이젠 43만 명이 됐다. 그 원이 제이쓴이다. SNS에서 나를 사랑스러운 여자로 만들어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홍현희는 2세 계획을 구체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2세를 가질 수 있는 기간이 아니다. 내가 아프리카를 다녀와서 황열병 예방접종 주사를 맞아서 3-4개월 간 아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올해 안에 (2세를 위해) 부쩍 열심히 해봐야겠다. 특종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홍현희는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외모로 화제가 됐다. 그는 “절정일 때 69kg였는데 지금은 62kg이다. 결혼해보니 건강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기더라. 결혼 때 정도로만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다이어트 계기를 전했다.

끝으로 홍현희는 “여러분께 웃음과 유쾌한 에너지를 마구 주는 영원한 옆집 언니 홍현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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