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트’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4일부터 12일까지 공연 잠정 중단

입력 2020-04-02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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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4일부터 12일까지 공연을 잠정 중단한다.

2일 ‘아트’ 제작사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공연계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람객과 배우, 스태프의 안전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극 ‘아트’의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맑혔다.

이어 “연극 ‘아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더불어 관객 여러분과 배우, 스태프 등 공연계 종사자들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연극을 잠정 중단한 기간에 예매를 한 관객은 순차적으로 예매 취소가 된다.

<이하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연극 <아트> 제작사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입니다.

공연계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람객과 배우, 스태프의 안전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극 <아트>의 4월 4일(토)부터 4월 12일(일)까지 공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연극 <아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불어 관객 여러분과 배우, 스태프 등 공연계 종사자들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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