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소민 입원, 건강이상으로 활동 중단…“‘런닝맨’ 휴식기”

입력 2020-04-02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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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소민 입원, 건강이상으로 활동 중단…“‘런닝맨’ 휴식기”

배우 전소민이 입원했다. 건강 이상을 호소,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2일 전소민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아이엠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소민이 지난 월요일 SBS ‘런닝맨’ 촬영 도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최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피로를 느낀 전소민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MRI 등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전소민의 입원에 대해 “코로나19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하면서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소민은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SBS ‘런닝맨’을 잠시 떠난다. 올해 ‘런닝맨’은 교통사고로 인해 2월 프로그램을 떠난 이광수를 기다리며 한 차례 멤버 공백을 겪었다. 이광수는 2주만인 지난달 22일 목발을 짚고 복귀했다. 당시 이광수의 소속사는 “완쾌된 상태는 아니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심히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렵사리 완전체가 됐지만 전소민의 활동 중단으로 ‘런닝맨’은 또 한 번 멤버 공백기를 보내게 됐다. ‘런닝맨’ 관계자와 전소민의 소속사 관계자 양측은 “전소민이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런닝맨’ 팬들은 “전소민 없는 런닝맨 상상도 하기 싫다” “런닝맨 촬영이 힘들긴 한가 보다” “소민씨 아프지 마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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