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팀 미션 리더 부담감…가장 행복했던 무대”

입력 2020-04-02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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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에서 가장 행복했던 무대를 꼽았다.

2일 오후 5시 유튜브 미스터 트롯 공식 계정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TOP7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은 “가장 행복했던 무대가 있느냐”는 질문에 “가장 부담감이 컸던 무대는 팀 미션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응“그 때 4명이 인생을 걸고 나온 무대에 내가 리더다 보니 부담이 컸다. 그런데 모든 무대를 마치고 1등을 해서 다음 라운드 진출할 때의 쾌감이 컸다. 그 무대가 가장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특급 이벤트.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사진=‘미스터트롯’ 온라인 간담회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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