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 “결승전 후 받은 카톡 메시지만 8천개”

입력 2020-04-02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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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겪은 변화를 언급했다.

2일 오후 5시 유튜브 미스터 트롯 공식 계정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TOP7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찬원은 “나는 이전에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보니 길거리에서 나를 알아보거나 그런 분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정말 많은 분이 알아보신다. 그 부분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출연 후 변화에 대해 “결승전 당일에 내게 온 카톡 메시지만 8천개 정도 된다. 아직도 답장 못한 2천개의 카톡이 남아있다”고 말해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특급 이벤트.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사진=‘미스터트롯’ 온라인 간담회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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