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신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6일 이신영은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계약우정 오늘 밤 10시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신영은 귀마개를 쓰고 장난기가 담긴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풋풋한 매력과 더불어 잘생김과 완벽한 비율까지 묻어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예비시청자들의 설렘지수까지 끌어올렸다.
극 중 이신영이 맡은 ‘박찬홍’은 대한민국 평균인 평범한 고등학생.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계기로 시를 쓰게 되면서 10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인물로 이신영이 ‘계약우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웹드라마 ‘한입만’, ‘좀 예민해도 괜찮아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신영은 이후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으며 여심을 흔드는 비주얼과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세대 기대주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신영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 (신승호 분)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時)스터리 모험기를 그린 드라마. 오늘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