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스트로, 5월 컴백…문빈 합류 완전체 활동

입력 2020-04-1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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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스트로, 5월 컴백…문빈 합류 완전체 활동

그룹 아스트로(ASTRO)가 5월 컴백한다. 건강 문제로 그룹 활동을 잠시 쉬었던 문빈도 합류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14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오는 5월 컴백을 목표로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1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블루 플레임) 발매 당시 건강 문제로 휴식했던 문빈도 이번 활동에 함께할 계획이다. 아스트로의 완전체 활동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2016년 2월 23일 데뷔한 아스트로는 그룹 활동과 개별 활동 모두 꾸준히 상승선을 그려왔다.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성장했다. 문빈 또한 ‘열여덟의 순간’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 등 연기돌로 활약했으며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리즈로 코믹 연기까지 인정받았다.

메인보컬 MJ는 ‘하나뿐인 내편’ ‘유별나! 문셰프’ 등의 OST에 참여했으며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와 웹예능 ‘이불 차는 밤’ 등에 출연한 윤산하는 현재 문빈과 함께 ‘쇼챔피언’ 진행을 맡고 있다. 래퍼라인 라키와 진진은 거의 모든 앨범 수록곡의 랩메이킹을 본인이 직접 했으며 3집부터는 저작권협회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눈부신 성장사와 함께 지난 2월 데뷔 4주년을 맞은 아스트로. 이들은 데뷔일에 맞춰 스페셜 싱글 앨범 ‘ONE&ONLY’(원 앤 온리)를 발표했다. 팬덤 아로하만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으로 아스트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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