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가 5월 컴백한다. 건강 문제로 그룹 활동을 잠시 쉬었던 문빈도 합류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14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오는 5월 컴백을 목표로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1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블루 플레임) 발매 당시 건강 문제로 휴식했던 문빈도 이번 활동에 함께할 계획이다. 아스트로의 완전체 활동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메인보컬 MJ는 ‘하나뿐인 내편’ ‘유별나! 문셰프’ 등의 OST에 참여했으며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와 웹예능 ‘이불 차는 밤’ 등에 출연한 윤산하는 현재 문빈과 함께 ‘쇼챔피언’ 진행을 맡고 있다. 래퍼라인 라키와 진진은 거의 모든 앨범 수록곡의 랩메이킹을 본인이 직접 했으며 3집부터는 저작권협회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눈부신 성장사와 함께 지난 2월 데뷔 4주년을 맞은 아스트로. 이들은 데뷔일에 맞춰 스페셜 싱글 앨범 ‘ONE&ONLY’(원 앤 온리)를 발표했다. 팬덤 아로하만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으로 아스트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