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 김은숙 작가 ‘더 킹 : 영원한 군주’ 캐스팅 [공식입장]

입력 2020-04-14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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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호철.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호철이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 합류한다.

이호철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김은숙 극본, 백상훈 정지현 연출)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호철은 극 중 정태을(김고은 분)과 같은 강력반 형사인 강신재(김경남 분)의 고등학교 동창 ‘달구’ 역을 맡았다. 이호철은 ‘달구’ 역을 통해 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는 달리, 허당끼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올 해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와 현재 방영 중인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연이어 출연, 매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씬스틸러로 활약중인 이호철. ‘검사외전’, ‘택시운전사’, ‘말모이’ 등의 흥행작들로 영화 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얼굴인 그는 얼마 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 배우 임원희, 이규호와 함께 출연해 강렬한 인상과는 다른 ‘아기상’ 얼굴로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렇듯 2020년 상반기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이호철은 올해 최고의 기대작 ‘더 킹: 영원의 군주’에 합류하며 모든 화제작에는 꼭 있는 ‘화제작 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호철이 합류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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