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배우 윤보라로의 진화 [화보]

입력 2020-04-14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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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배우 윤보라로의 진화 [화보]

배우 윤보라가 <필라테스S>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Feel My Body, Take My Groove’란 콘셉트로 보라만의 그루브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보라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여신을 연상시키는 롱 원피스, 건강한 매력을 뽐내는 톱과 숏팬츠, 컬러풀한 오버핏 재킷과 와이드 팬츠 등 다양한 패션을 탁월하게 소화하는 건 물론, 패션 무드에 따른 아티스틱한 동작을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배우와 댄서, 아티스트로서의 보라를 한데 표현한 이번 화보에선 ‘진짜’ 보라의 그루브를 느낄 수 있다.

보라는 “한창 무용을 배우던 때를 거슬러 올라 기억 저편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나만의 그루브를 찾아 나서야 하는 기나긴 여정”이었다고 표현했다. <필라테스S> 4월호에선 손끝, 발끝 하나하나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보라의 디테일한 면모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촬영을 마친 보라는 “나만의 목표를 잡았는데, 팬들조차 나를 못 알아보게 만드는 것”이었다며, “’윤보라’를 버리고 빙의한 듯 ‘주영미’가 되고 싶었다. 드라마가 거의 끝날 때쯤에야 비로소 나를 알아보는 분들이 생기더라. 연기 면에서도 어느 정도 성장했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의 페기 소여 역할이 탐난다”며 “오디션이 열리면 반드시 참가할 것”이란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필라테스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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