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후 나들이 금지. 외출을 참으면 의료진과 생명을 살리는 일을 돕는 것. 날씨 좋다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졌다. 방심은 금물. 의료진은 아직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함께 해야 이길 수 있다. 나에게만 봄이 온 것이 아니다. 주위를 둘러봐야 한다”라고 적었다.
김원희가 이 같이 글을 올린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봄이 되자 나들이를 즐기러 나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퍼질까 걱정돼 글을 올린 것이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꽃놀이는 내년에 갑시다”, “남을 위해서라도 외출은 자제합시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원희는 각종 방송에서 MC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