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지구의 날 맞아 선한 에너지 ‘수소’ 알린다

입력 2020-04-22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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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 장면. 사진제공ㅣ현대차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특별 영상 첫 공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다크셀피 챌린지도 실시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인 22일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영상에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말미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자동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하고 있다.

● 현대차, 밀레니얼 세대와 수소 알리기로 소통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행중인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통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으며 수소 캠페인에 대한 호응도 역시 높다.

밀레니얼 세대가 주 이용층인 SNS를 통해 실시된 ‘글로벌 수소 캠페인’의 ‘My Clean Nature’ 이벤트는 관련 영상 누적 조회 수 약 3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팬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현대자동차 브랜드 지향점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 공개와 함께 13일부터 5월 4일까지 집안의 불을 끄고 본인의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다크셀피 챌린지 (#DarkSelfieChallenge)’를 진행중이다.

지구를 보호하는데 동참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집안의 불을 소등한 후 플래시를 켜서 본인의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현대 라이프스타일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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