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리밋(Limit)이 아련한 감성의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리밋은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장르불문e☆(장르불문이별)' 타이틀곡 '낱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는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리밋의 독보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존재감을 드러내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에는 리밋의 아련한 보컬과 더불어 뜨겁게 사랑하다 식은 남녀주인공의 장면들이 담겼다. 현실적이지만 영화 같은 커플의 모습을 그려낸 가운데, 주인공들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화제의 웹드라마 '찐엔딩'의 여주인공 박보연과 남주인공 최경훈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웹드라마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사랑과 이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불문e☆'은 리밋이 데뷔 2년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낱말'을 비롯해 ‘Funny(퍼니)’, ‘휴일’ 등 앞서 선공개한 곡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밋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장르불문e☆'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사진 = EGO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