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우다사2’ 이지안 “오빠 이병헌 엄해…곳곳에 스파이 심은 줄”

입력 2020-04-23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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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우다사2’ 이지안 “오빠 이병헌 엄해…곳곳에 스파이 심은 줄”

배우 이지안이 오빠 이병헌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서는 이지안과 박은혜, 곽정은이 소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안은 과거를 회상하며 “정작 엄마는 안 그랬는데 오빠(이병헌)가 굉장히 엄했다. 외국에 촬영을 가면 집으로 전화해서 들어왔는지를 확인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지안은 “엄마는 정작 친구들과 하루 이틀 놀러간다고 하면 보내준다. 오빠는 바로 전화가 온다. 어디에든 스파이를 많이 심어놓은 것 같다”며 “내가 어디든 들어가면 전화가 와서 ‘빨리 들어가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지안은 “그럼 오빠가 좀 보수적이냐”는 김경란의 질문에 “아니다. 정작 본인은 제일 자유롭게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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