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패밀리의원, 국제자원봉사자연합회와 MOU 체결

입력 2020-05-05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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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패밀리의원(원장 김시효)이 국제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황종문)와 업무 협력을 위해 5월 1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킴스패밀리의원 김시효 원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국제자원봉사자연합회 황종문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은 치매예방캠페인 등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킴스패밀리의원 김시효 원장은 치매 치료 전문가이며 뇌건강 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김 원장은 “뇌세포의 재활 및 치매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다.
특히 늦기 전에 미리미리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빨리 시작하고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할수록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국제자원봉사총연합회 황종문 회장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는 돕는 게 아니라 받는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자원봉사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어려운 이웃을 돌봄과 연대의 정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이해됐다.

황 회장은 “봉사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돕고자하는 욕구를 충족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순수한 봉사 자체가 즐거운 보람이며 누구나 즐겁게 봉사하고픈 마음을 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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