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어 황의조 군복 사진도 공개 ‘2주차 훈련병’

입력 2020-05-15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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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의 군복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황의조는 4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퇴소할 예정이다. 황의조는 자신이 활약 중인 프랑스 리그1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조기 종료되자 훈련소 입소를 선택했다.

입대 2주차가 된 황의조는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의 ‘내 자녀 찾기’ 기능을 통해 군복을 착용한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됐다. 사진 속의 황의조는 군복을 입고 다소 긴장한듯하면서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 금메달을 차지하며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황의조는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돼 기초 군사훈련 이수 후 34개월 간 봉사활동 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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