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니터링단 ‘여행9단’ 모집

입력 2020-05-2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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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내여행정보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모니터링단인 ‘여행 9단’ 100명을 20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여행 9단’은 공사 온라인 여행콘텐츠 국민참여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한다. 선발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여행정보 신규 등록 및 갱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콘텐츠 기획 및 취재 테마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과 설문 참여 등의 활동도 펼친다.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국내여행DB 정보 갱신 및 등록, 사진 제공 등의 실적을 3회 올리면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매월 우수활동자 20명에게 문화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연간 우수활동자 10명에게는 2박 3일 국내여행 숙박권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며 국내여행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6월 8일이다.

김경수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국내여행정보 서비스 운영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참신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콘텐츠도 양방향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으로 진화할 것”이라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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