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사주 음양오행을 디자인하다 “아침이 되었다고 밤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입력 2020-05-20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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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음양오행을 디자인하다
(최제현 저 | 지식과감성)

사주명리학자 최제현의 다섯 번째 저서 ‘사주 음양오행을 디자인하다’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자연현상을 음양으로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주명리를 인문학, 과학과 결합해 재미와 깊이를 함께 잡은 책이다.

저자 최제현은 서울경찰청에서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06년 온라인카페 ‘최제현의 사주이야기’를 개설했으며 같은 해 ‘제현 음양연구소’를 설립했다. 2009년 ‘균형사주(저울이론)’를 발표했고,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오늘의 운세’와 사주칼럼을 연재했다. 주 6회씩 5년간 1500여 회에 이르는 경이적인 연재기록이었다. 2016년 안중근 장학회로부터 대한민국 대상을 수상했다.

음양은 형태적인 모습과 본질적인 성질이 늘 함께 존재한다. 형태적인 모습은 겉으로 보이는 성향이고, 본질적인 성질은 내면에 감춰진 실제적인 성향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음양오행의 본질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해가 있을 때 더욱 명확해진다. 모든 사물의 형태는 단순히 ‘있음’과 ‘없음’이 아니다. ‘있음’과 ‘없음’은 변화의 과정으로 아침이 되었다고 밤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밤은 아침에 의해 변화되었을 뿐이다. 따라서 이 변화는 본성의 변질이 아닌 위치의 변동일 뿐이다. 음양은 위치만 변할 뿐 본성은 변화되지 않는다”라고 밝히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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