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제는 결혼 소식 듣고 싶은 남자 스타 1위

입력 2020-06-01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누리꾼들이 이제는 결혼 소식 듣고 싶은 남자 스타로 배우 정우성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이제는 결혼 소식 듣고 싶은 남자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우성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4945표 중 649표(13.1%)로 1위에 오른 정우성은 데뷔한 이래 연예계 대표 미남 타이틀을 고수하고 있다. 많은 여자 스타들이 그를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그를 동경해 연예계에 데뷔했다는 남자 스타들 역시 많다.

2위로는 602표(12.2%)로 배우 공유가 선정됐다. ‘만인의 연인’을 뜻하는 대한민국 4대 공공재 중 한 명인 공유는 다양한 작품에서 부드러운 미소와 분위기 있는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로코킹’으로 등극했다.

3위에는 561표(11.3%)로 배우 현빈이 꼽혔다. 공유와 함께 4대 공공재 중 한 명인 현빈은 터프한 액션과 로맨틱한 까칠남도 동시에 소화해내며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 배우 하정우, 가수 박효신, 배우 강동원 등이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