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지수,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 캐스팅…대박순 役 확정

입력 2020-06-11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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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가 가족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에 캐스팅되었다.

‘놓지마 정신줄’은 10년간 누적 조회 수 28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장수 웹툰을 원작으로, 제목 그대로 ‘정신줄’을 놓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담은 가족 시트콤이다. JTBC 스튜디오 산하 레이블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KT 시즌이 공동으로 제작하며,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가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최지수는 극 중 정주리 (이수민 분)의 친구인 ‘대박순’ 역을 연기한다. ‘대박순’은 주리와 자주 어울리는 여고생 트리오 중 한 명으로 ‘대박’이 말버릇이며, 그 말버릇처럼 운세도 대박인 캐릭터. 최지수는 특유의 매력과 통통 튀는 존재감으로, 개성 강한 왈가닥 여고생 ‘대박순’의 모습을 보다 리얼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지수는 드라마 <농부사관학교2>, <사생결단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난달 개봉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 엄마 (조민수 분)의 돈을 들고 도망간 막내딸 ‘유리’ 역을 맡아 잠깐의 등장이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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