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악플 피해 호소 “힘드니까 이러지 맙시다”

입력 2020-06-16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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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 악플 피해 호소 “힘드니까 이러지 맙시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권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악플이고 뭐고 상처 안 받는 성격인데 요즘은 나도 너무 힘드니까 이러지맙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악플러가 보낸 쪽지 캡처본이다. 악플러는 욕설은 물론 '연예인병? 탤런트 없는 X들이 그러더라' 라는 등 권민아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2012년 AOA 싱글 1집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8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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