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임영웅x김희재 출격, 단독주택 매물 찾기

입력 2020-06-19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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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임영웅x김희재 출격, 단독주택 매물 찾기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단독주택 특집! 장미 정원을 가꿀 단독주택 찾기’ 2부가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위해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 등장했다. 현재 거주 중인 빌라의 옥상에서 장미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은 취미였던 장미 가꾸기를 본격적으로 하고 싶어 했다. 옥상이 아닌 ‘나만의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한 의뢰인은 경기도 여주와 이천 지역에서 해가 잘 들고 넓은 마당이 있는 곳을 희망했으며 매매가는 4억 원대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주 복팀에서는 황보라, 이진호, 양세형이 ‘마당 가제트 하우스’와 ‘모던보이 하우스’를 소개했고, 덕팀에서는 문정원과 김숙이 ‘5베이 앤티크 하우스’와 ‘이천 시네마’를 공개했다.

이번 주 복팀의 코디들은 경기도 여주시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광활한 잔디 마당과 아름다운 조경이 돋보이는 대저택으로 마당 한편 널찍한 파이어 피트와 정자까지 마련될 만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내부 역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특히 2층에 마련된 미니 주방과 카페 스타일의 베란다가 공개될 때는 스튜디오 전원 기립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덕팀에서는 경기도 이천시로 향한다. 2020년 준공된 신축으로 직접 가드닝을 하는 의뢰인이 꾸미기 좋도록 흙 마당으로 되어있었다. 문정원은 즉석에서 넓은 마당과 나무 데크에 어울리는 가드닝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내부 역시 넓은 통창으로 장미 마당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으며, 집 안 곳곳을 최근 유행하는 라운드 인테리어로 꾸몄다고 한다. 또 집 안 곳곳이 SNS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 만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방송되는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에서는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포천의 아들, 임영웅과 의정부의 조카 김희재, 그리고 동두천의 큰 아들 양세형이 출격한다. 이에 덕팀에서는 동두천의 둘째 아들 양세찬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 그리고 홈즈의 아들 노홍철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한다.

방송은 2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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