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류승범, 아빠 됐다 “지난주 딸 출산…♥산모·아기 모두 건강”

입력 2020-06-22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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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류승범, 아빠 됐다 “지난주 딸 출산…♥산모·아기 모두 건강”

배우 류승범이 득녀했다.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는 22일 동아닷컴에 “류승범의 아내가 지난주에 딸을 출산했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샘컴퍼니는 11일 류승범과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부부가 곧 부모가 될 것이라고 알려 화제가 됐다. 류승범은 연예계 대표 ‘자유인’으로 통한다. 그런 그가 최근 SNS를 개설하고 샘컴퍼니와의 전속 계약을 체결해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류승범은 작품이 아닌 결혼과 임신 소식을 먼저 전해 눈길을 끌었다.

쏟아지는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에 류승범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져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속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내에 대해 짧게 설명하기도 했다. 류승범은 아내와의 섬 생활을 언급하며 “제 여자친구는 화가입니다. 그래서 계속 그림을 그립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에 잠재력을 깨워줬고 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고 감상적인 소개를 남겼다.

현재 두 사람은 프랑스에 거주 중이다. 소속사는 “현재 류승범이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연락을 자주 못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류승범 역시 한국으로 올 수 없기도 하다. 코로나19가 끝나면 두 사람은 간소하게 결혼을 할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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