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뚱’ 김민경 “요즘 댓글 보는 재미 빠져…큰 힘 얻는다”

입력 2020-06-2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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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유튜브 응원 댓글을 보며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24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실시간으로 자신의 방송을 시청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도 어김없이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과 운동을 마치고 먹방을 나선 김민경은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영상 썸네일을 확인했다. 그러던 중 자신의 필라테스 자세를 보게 됐고 “내가 이렇게 된다고? 몸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잠시 후 방송이 시작되자 1만 명 넘게 모여든 시청자 수를 보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김민경은 댓글 하나하나씩 읽으며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과 대화를 이어갔고 “요즘 댓글 보는 재미로 산다”고 말했다.

또 영상 초반에 “첫 회가 나가고 김민경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운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진짜 힘이 난다. 응원 메시지 많이 남겨달라”라며 속내를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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