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측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20-06-29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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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측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박혜수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박혜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29일 동아닷컴에 “박혜수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의빈성씨 덕임 일생과 정조와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 ‘군주-가면의 주인’ 등을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극본을,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정지인 PD가 연출을 맡는다.

박혜수는 극중 의빈성씨 덕임 역을 제안 받았다. 이번 캐스팅이 확정되면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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