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진작가 조세현의 ‘얼굴’전, 4~9일까지 원주서 열려

입력 2020-07-02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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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원주문화재단

유명 사진작가 조세현의 ‘얼굴’ 전시가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원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얼굴’은 (재)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기획 전시로 조세현 작가의 대표작 ‘천사들의 편지’, ‘패럴림픽의 감동’ 등을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 뿐 아니라 ‘사진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작품이 만들어지는 제작과정의 메이킹 필름, 스타 촬영스케치 등의 영상 상영도 준비돼 있다.

한편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작가’로 불리는 조세현 작가는 국내입양 활성화 프로젝트 ‘천사들의 편지’, 소외청소년 사진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조세현의 그린프레임’, 소외계층 사진문화예술교육 전문대학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사진이라는 예술로 풀어왔다. UN 난민기구 공로상(UNHCR), 입양공로 표창(대통령 표창), 장애인체육진흥 표창(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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