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한국서비스품질지수 TV홈쇼핑 부문 1위

롯데홈쇼핑이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TV홈쇼핑 부문 1위를 수상(사진)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롯데홈쇼핑은 친절성, 서비스, 신뢰성, 물리적 환경 총 4가지 심사항목에서 TV홈쇼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통해 주문과 상담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스마트 컨택센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 시킨 서비스 등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는 TV홈쇼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