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7월 인천발 클락·괌 노선 특별기 운항

입력 2020-07-09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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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클락 2회(8일, 22일), 인천-괌 1회(9일) 운항

진에어가 7월 필리핀 클락과 괌 지역으로 특별기를 운항한다.

클락 및 괌에 체류하던 유학생, 비즈니스 출장자 등 교민의 국내 복귀를 돕고 국내에 머물던 필리핀 국적자와 괌 거주민에게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발 클락행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8일 1차로 진행했고, 이어 22일 오전 8시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도착한다. 현지에서 여객을 태우고 인천공항에눈 오후 4시55분 도착할 예정이다.

인천-괌 노선은 9일 인천공항에서 탑승객을 태우고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2시25분 괌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4월부터 하노이, 세부, 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 지역으로 특별기를 편성하여 교민들에게 귀국항공편을 제공해 왔다. 또한, 6월에는 하노이, 방콕, 타이베이, 도쿄(나리타), 오사카 등 정기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7월에도 해당 노선을 운영하고 필요시에는 기타 동남아 지역에 특별기를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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