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PD 캡쳐

하하 PD 캡쳐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하하가 중학교 1학년이 된 아들 드림이의 진로를 두고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하하 PD’에는 ‘벌써 중학교 1학년이 된 드림이.. 누나랑 영국 갈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하하의 첫째 아들 드림이와 유튜버 백진경이 함께 등장했다.

드림이는 “영국에 축구 보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백진경은 영국 생활을 권했고, 하하는 날씨를 이유로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진경은 “여기서 아빠랑 사는 게 더 우울할 것 같다”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하는 아들 드림이의 진로 고민도 솔직하게 꺼냈다. 그는 “공부를 잘하는데 자꾸 하기 싫어한다. 음악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드림이는 “힙합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하하는 “드림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고 싶다. 그래서 이름을 드림이라고 지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는 이성 친구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1학년이 되는데 여자에 대해 관심이 없다. 이성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진경은 “이런 게 한국 부모님이다. 연애 안 하면 하라고 한다”며 “영국에 오면 내가 키워주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백진경은 드림이가 영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테스트를 제안했다. 하하는 “드림이는 축구장에 가서 함성을 꼭 들어보고 싶어했다. 앙리도 만났다. 우리 채널에 나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드림이는 담담한 반응을 보였고, 하하는 “더 감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실 부자 케미를 드러냈다.

결국 하하는 “솔직히 나도 네가 영국 유학 갔으면 좋겠다. 진지하게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하하의 진로 고민과 드림이의 영국 유학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