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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대파하고 2위를 유지했다.
맨시티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EPL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10분 다비드 실바의 도움을 받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선제골을 터트린 뒤 전반 20분 리야드 마레즈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에도 맨시티는 상대 자책골과 다비드 실바의 프리킥 골, 스털링의 쐐기 골을 더해 5-0 완승을 거두며 지난 라운드 패배의 아픔을 털어냈다.
한편,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22승 3무 9패(승점 69점)가 되며 3위 첼시에 승점 9점 차로 앞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