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아이린&슬기 “포인트? 상호보완 케미”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상호보완 케미를 자신했다.
지난 8일 첫 공개된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방영된 레드벨벳의 단독 리얼리티 '레벨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레드벨벳의 첫 유닛 아이린&슬기의 데뷔를 기념한다.
9일 유튜브에선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유닛 리얼리티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온라인 제작발표가 진행됐다.
아이린은 이날 “둘이서 시키는 것만 하는 스타일이라 분량이 안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PD님 덕분에 캐릭터화돼 잘 나왔다”, 슬기는 “확실히 PD님이 우리를 잘 알고 있더라. 매력을 잘 살려주셨다”고 첫방송을 본 소감을 말했다.
관전포인트는 ‘케미’다. 슬기는 “아이린과 나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 하지만 그래서 나오는 케미가 있더라. 상호보완적이다”, 아이린은 “무대 위 모습을 주로 보여드렸는데, 슬기와의 투샷 자체가 특별할 것이다. 케미를 기대해달라”라고 자신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2회씩, 웨이브(wavve)와 태국 ‘true ID’에서 동시 방영된다. (1회 30분, 총 12회)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