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모임>은 DAY6의 원필과 도운이 호스트로 진행하는 라이브 ‘보쇼(보이는 오디오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온에어된다. 매주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즉석에서 가사와 멜로디를 완성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원필과 도운은 <음악이 모임>에서 보여준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으로 ‘필토벤’과 ‘도짜르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매주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여름밤’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즉흥곡과 무대를 선보이며 실시간 채팅창이 들썩이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오늘(9일) 온에어되는 세 번째 에피소드는 ‘사춘기’를 주제로 꾸며진다. 청취자들로부터 사춘기와 관련된 경험, 사춘기를 소재로 다룬 영화나 시, 소설 등 다양한 사연을 제보 받아 이야기를 나누며, 창작의 고민을 함께할 예정이다.
DAY6가 평소 청춘을 주제로 다양한 정서의 음악을 선보여온 만큼, 이번 방송에서 선보일 음악에 특히 더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DAY6의 원필과 도운이 진행하는 <음악이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라이브 ‘보이는 오디오쇼’로 진행되며, 네이버 NOW.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