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관련 입국자 핀란드 입국 허용
핀란드 국영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유럽 주요 도시 간 항공 운항을 재개했다.
핀에어는 아시아 및 유럽 노선의 편도 항공편을 일일 최대 80편까지 늘리면서 인천-헬싱키 노선도 4일부터 주 3회(수·토·일) 운항하고 있다. 8월부터는 로마,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 도시 운항도 추가로 재개할 예정이다.
핀란드는 13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의 비즈니스 여행객에 한해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가했다. 해당 국가 여행객은 별도의 검역과정 없이 핀란드 방문이 가능하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