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고두심, ‘동백꽃’ 패밀리 재회…다큐 내레이션 참여

입력 2020-07-18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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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고두심, ‘동백꽃’ 패밀리 재회…다큐 내레이션 참여

드라마에서 함께 열연을 펼쳤던 배우 고두심, 아역배우 김강훈이 라디오 다큐 내레이션으로 만난다.

19일 MBC라디오 표준FM을 통해 방송될 이번 다큐멘터리 ‘코로나의 시대, 잃어버린 계절’은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 상반기를 힘들고 어렵게 보낸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일주일에 한 번 학교에 가느라 친구들 이름도 외우지 못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 회사에 합격하고도 입사가 연기된 취업준비생, 요양병원에 부모님을 모시고 몇 개월째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딸 등 코로나 뉴스에 가려 일일이 들여다볼 여유가 없었던 평범한 이들의 기막힌 사연이 방송된다.

이를 통해 ‘거리두기’를 원칙으로 하는 바이러스 시대를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모색해본다.

배우 김강훈은 1부 ‘잃어버린 꿈의 계절’을, 배우 고두심은 2부 ‘잃어버린 사랑의 계절’ 내레이션을 맡았다. 7월 19일 일요일 오전 11시 5분~12시 방송.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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