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 광고를 누가 봐” 탄식
이시언·김충재, 기안84 광고에 댓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밥 로스로 변신해 주목받고 있다.이시언·김충재, 기안84 광고에 댓글
기안84는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페인트84. 페인트 광고를 찍은 멋진 나”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밥 아저씨’로 유명한 화가 밥 로스로 변신한 기안84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헤어부터 의상까지 모두 밥 로스로 그 자체로 변신했다. 또한, 능청스럽게 밥 로스 특유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안긴다. 사라진 복근을 그려가며 “어때요. 참 쉽죠? 좋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영상 말미에는 “이 광고를 누가 볼까”라고 한숨 짓는 기안84 모습이 보는 재미를 추가한다.
이를 본 이시언은 기안84에게 “기밥84”라며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아트 디렉터 겸 인플루언서 김충재는 “형 참 쉽게 또 한 획을 그으셨네요”라고 댓글을 적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