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골프팬 66% “문경준, 언더파 활약 예상”

입력 2020-08-05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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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사진제공|제네시스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에서 문경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6일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89%가 1번 선수인 문경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함정우가 57.72%로 그 뒤를 이었고, 6번 전가람(55.43%), 7번 황인춘(54.42%), 4번 박성국(52.25%), 3번 서형석(51.61%), 5번 정지호(49.41%)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1번 문경준과 2번 함정우가 각각 29.52%와 23.62%로 3~4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은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5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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