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화보 비하인드 컷 속 요정 비주얼

입력 2020-08-06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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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의 요정 비주얼이 화제다.

박지현의 ‘마리끌레르’ 매거진 8월 호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고혹적이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 화제를 모았던 화보 컷에 이어 이번 비하인드 컷 역시 화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지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블랙 원피스와 대비되는 박지현의 투명한 피부와 갈색의 웨이브 진 머리는 그가 지니고 있는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도도함 마저 느끼게 만든다.

반면 화이트 프릴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앞과는 또 다른 우아함이 엿보인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지현의 얼굴에서는 왠지 모를 슬픔부터 성숙하면서도 우아한 복합적인 아우라가 느껴져 신비로움을 그려낸다.

이렇듯 스타일링의 변화만으로도 다채로운 감정과 분위기를 표현해내는 박지현의 모습은 ‘新 화보 요정’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며 앞으로 보여줄 더욱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다가오는 8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속 바이올리니스트 이정경으로 변신 예정인 박지현은 이번 화보를 통해 또 한 번의 리즈를 갱신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클래식 학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니 만큼, 음대생으로 변신할 그의 모습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8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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